과성숙 백내장 수술, 90세 고령 환자도 가능할까? ㅣ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안녕하세요!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의 정도현 대표 원장님께서 최근에 아주 특별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셨는데요! 🙌 이번 수술은 무려 90세 환자분의 과성숙 백내장이었어요. 환자분은 교정 시력이 0.1 미만으로 안저 확인도 힘들 만큼 백내장이 많이 진행된 상태였답니다. 거기에 고혈압, 당뇨, 다운증후군, 고지혈증, 경미한 치매 등 여러 질환이 있어 수술이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과성숙 백내장이란? 🤔
과성숙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진주처럼 하얗고 딱딱해지는 상태예요. 그대로 두면 시력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어요. 이런 증상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형되고 응집되면서 생기는데요, 투명성이 줄어들고 탄력성도 떨어져 시야가 흐릿해져요.
백내장의 발달 단계 📈
백내장은 크게 4단계로 진행돼요:
초기 단계: 시야가 흐릿하고 초점 조절이 힘들어지며 눈부심, 눈의 피로감이 느껴져요.
진행 단계: 수정체가 약간 흐려지면서 밝은 조명이 더 필요하거나 눈부심 방지용 안경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성숙 단계: 백내장이 더 커지고 수정체를 많이 덮어서 시력이 많이 나빠지고 눈 색깔도 달라질 수 있어요.
과성숙 단계: 수정체가 아주 단단해져서 시력이 크게 나빠지고 수술 난이도도 높아져요.
수술에 사용된 인공수정체와 장비 🔬
이번 수술에는 비비티(VIVITY)와 호야(HOYA)라는 인공수정체를 사용했어요. 비비티 렌즈는 초점의 범위를 넓혀서 생활에 필요한 시야를 빠르게 회복하게 해주고 중간거리와 먼 거리 시력을 선명하게 만들어줘요. 호야 렌즈는 빛 번짐을 최소화해 좀 더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죠.
그리고, 카탈리스 레이저(CATALYS LASER)라는 최첨단 장비를 써서 딱딱한 백내장을 부드럽게 분쇄하고 초음파 사용을 최소화해서 눈에 자극을 줄였어요.
모양체소대와 각막내피세포의 중요성 💡
모양체소대라는 조직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서 눈의 압력을 조절하고 초점을 맞추는 일을 해요. 수술할 때 초음파 사용을 줄이면 모양체소대 스트레스가 줄어 빨리 회복할 수 있어요.
각막내피세포는 각막의 투명성과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세포인데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살아나지 않아요. 그래서 수술 중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죠.
당뇨병과 백내장의 관계 ⚠️
당뇨병은 백내장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주요 원인이에요. 혈당이 높아지면 수정체 내에 당분이 많아져서 수정체가 혼탁해질 수 있답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백내장을 일찍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아요!
수술 결과 및 다음 단계 🌟
이번 수술은 약 10분 정도 걸렸고, 환자분께서 잘 견뎌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 다음 글에서는 반대쪽 눈 수술과 위낙설증후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드릴게요.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은 언제나 어려운 수술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최신 기술로 여러분의 눈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
